스포츠 '아레나' 매출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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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간 155억 역대 최고 실적 신바람

2011-08-22 오후 4:55:22


동인스포츠(대표 김재우)에서 전개하는 스포츠 토털 브랜드 「아레나」는 비가 잦고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7월 한달 매출이 당초 목표치를 초과한 155억원을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15% 가량 신장한 것으로 월 매출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스포츠 대리점의 경우 7월 매출 1억원이 넘는 매장이 경기 시흥점, W몰, 거제 디큐브점, NC 평촌점, 대전 세이, 2001 불광점, 뉴코아 덕천점 등 15개 매장에 달했다. 매출이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곳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영업을 강화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기획과 PPL을 강조한 마케팅 전개로 젊은층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높인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인기를 끈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영복은 다양한 물놀이 장소가 생겨나면서 편안하고 갈끔한 이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커플,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그 결과 7월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됐으며, 여기에 수영복과 매치할 수 있는 래쉬가드, 선드레스, 점프슈트, 메쉬 재킷 등 비치 아이템을 다양하게 디자인한 것이 여행 트렌드와 맞아 떨어져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한 MBC 무한도전 <조정>편, KBS 출발 드림팀 <아이돌 특집> 등 PPL 마케팅이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 출연자들이 입고 나온 의상은 일부 품절 사태를 빚기도. 여기에 신인 걸그룹 ‘라니아’와 얼짱 수영선수 정다래를 모델로 기용해 매장 VMD를 젊게 변화시킨 것도 주효했다. 정다래 공항 사진 등이 노출되면서 정다래 선수가 입은 매쉬 재킷이 ‘정다래 재킷’으로 불리며 문의 전화가 쇄도 하는 등 젊은층 감성을 자극했다는 평가다.


여세를 몰아 올 F/W 시즌에도 고기능성 스포츠 브랜드로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면서  고퀄리티,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하반기 매출을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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