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어패럴(대표 박상봉)의 「라젤로」가 백화점을 공략한다.
「라젤로(Ragello)」는 지난 시즌 런칭한 여성복으로, 내년에 백화점 7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 하반기에 대구백화점 본점 등 일부 백화점 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요 상권의 백화점에 입점할 계획이다. 백화점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백화점 사업부에 이종응 부장을 영입하는 등 조직력을 강화했다.
「라젤로」는 니트, 팬츠 등 다양한 단품을 경쟁력으로 캐릭터와 커리어의 브리지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재킷이 10만원대 후반, 코트가 20만원대 중반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하고 있다.
정광어패럴은 모피, 가죽 등 피혁제품 생산업체로, 지난 2002년에 중국 대련에 현지법인 공장인 정광복장유한공사를 설립하는 등 안정화된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내년에는 중국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중국 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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