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가 상품 컨셉과 조직을 재정비한 후 공격 영업에 나선다. 지난 23일에 「콕스」는 압구정동 에스모드 학원 아르누보 홀에서 2005년 S/S컬렉션을 열고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콕스」는 비비드한 컬러의 스포츠 라인과 카고 팬츠 등으로 구성된 유틸리티 라인의 믹스 & 매치 스타일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 라인은 옐로, 그린, 오렌지, 코발트 블루 등을 액센트 컬러로 사용해 생동감을 살렸으며 브레스포 원단 등 기능성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유틸리티 라인은 디테일이 가미된 진과 카고 팬츠를 중심으로 아이템을 풀어냈다, 컬러는 뉴트럴한 오렌지와 바이올렛, 그레이 등으로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다.
김은아 디자인 실장은, “이들 두 라인의 믹스 앤 매치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콕스는 또 홍콩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트렌드를 발빠르게 수용할 방침이다.
조직도 새로워진 모습. 「콕스」는 지난 7월 신원, 보성 유통사업부 등을 거친 박광웅 이사를 영입해 변화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어 지난 10월에는 김은아 디자인 실장과 김은진 마케팅 팀장을 영입하는 등 주요 구성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현재 「콕스」는 대리점 32개를 포함해 6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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