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탄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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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 픽투어 라인 인기… 올 목표 1100억 낙관

2011-07-08 오후 3:26:53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뉴 서티 여성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올 상반기에 전년대비 30%이상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상품 소재와 감도를 한층 높이고 젊고 세련된 트래블 룩 ‘픽투어(pic-tour)라인의 반응이 좋은데다 복종별 전략 아이템 운영을 통해 기존 고객을 끌어안고 신규 고객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킨 것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또 연초부터 매장 간판과 인테리어 등 SI 리뉴얼을 단행해 매장 고급화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 매장 리뉴얼 이후 실제로 입점 고객이 증가하고 객단가가 상승하는 등 해당 상권에서 경쟁우위를 확보, 월 매출 1억원 이상의 매장이 속출하고 있다. 6월 말 현재 20개 매장의 리뉴얼을 마쳤고 나머지 매장들도 순차적으로 진행, 연내 50개까지 매장 리뉴얼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유통망의 경우 상반기에 20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 총 200호점을 돌파해 가두 상권에서 유통 볼륨화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 스타급 매장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인천 연수점, 봉당점, 의정부점 등 월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을 올리는 매장들에 대한 전폭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올해 안에 스타급 매장을 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지역별로 ‘스타일 교실’을 운영,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VIP 고객을 초청해 패션 전문가의 스타일 강의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성호 이사는 “상반기에 상품 차별화, 매장 고급화, 신규 및 충성고객 관리에 주력해 성장 가속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처럼 기대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본사와 대리점 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를 형성했기에 가능했다. 하반기에는 성장에 더욱 가속도를 내 매출 목표 1100억원 달성에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지형 기자
h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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