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사장 명실상부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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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오전 9:41:08

서경배 태평양 사장은 2위와의 격차를 현격히 벌리며 명실상부한 최고 경영인으로 올라섰다. 바이어들은 비전 제시, 국내외 사업 경영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 서경배 사장을 올해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했다. 서 사장은 연매출 1조원이 넘는 태평양을 부채 없는 회사로 만들어낸 결단력과 추진력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 뒤를 이어 한국피앤지의 김상현 사장, 클라란스코리아의 박남희 지사장이 선정됐다. 한국피앤지의 김상현 사장은 올해 「에스케이투」의 현지화를 성공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에스케이투」는 상당수의 수입 브랜드가 하락세를 그리는 가운데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매출신장세를 이뤄냈으며 입점 백화점내에서 2∼5위에 포진하는 등 상위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클라란스코리아의 박남희 지사장은 올 초 새롭게 합류해 「클라란스」의 영업력을 높여 매출신장세를 이뤄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사급에서는 엘지생활 이회면 부문장이 베스트로 꼽혔다. 이 이사는 뛰어난 브랜드 관리력에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그 뒤를 이어 「비오템」 최경애 상무, 「바비브라운」 장재영 상무, 「베네피트」의 오기석 부사장 등이 선정됐다. 베스트 실무자로는 「에스케이투」의 이우태 부장, 「에스티로더」의 구희 과장, 「겔랑」의 강내경 부장이 리스트에 올랐다.

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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