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빈 이에프이 대표가 유아복 부문 최고 경영인에 선정됐다.
임 대표 선정에 대해 바이어들은 경쟁업체들의 부침이 심한 과정에서도 특유의 리더십으로 기복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인 점을 지적했다. 임용빈 대표를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한 롯데 백화점 한 바이어는, “「압소바」「파코라반」의 안정적인 전개과 「프리에르주르」를 통한 소비자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하려는 데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박웅호 아가방 대표는 근소한 차로 임용빈 대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박 대표에 대해선 경영관리 측면과 조직관리 면에서 높이 평가했다. 단, 임용빈 대표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동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근소한 차로 2위에 머물게 한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올해 유아복 시장에서 최대 화제가 된 「밍크뮤」에 힘입어 서동범 서양물산 사장이 김의정 보령메디앙스 상무와 함께 3위를 차지했다.
최고 디렉터 부문에선 조강현 아가방 이사가 꼽혔다. 조 이사 선정에 대해 바이어들은 유아복 시장에서 보기 드문 마케터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갖춘 점과 신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2위는 유아복 시장에 다시 돌아온 서병세 이에프이 상무가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밍크뮤」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린 이범 부장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범 부장은 아동복 영업부서장 1위에 이어 유아복 부문에도 이름을 올려, 두 복종의 바이어들로부터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은 유일한 사람이 된다.
영업부서장에서는 진의찬 「베이비헤로스」차장이 김상오 보령메디앙스 부장을 근소한 차로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진 차장 선정에 대해 바이어들은 성실성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김상오 부장은 「쇼콜라」를 단기간에 안정화시킨 주역으로 평가, 표를 몰아줬다.
3위는 신생 브랜드 안착에 노력한 안중철 「에뜨와」차장과 한경수 「프리미에주르」부장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브랜드별로 집계한 최고 디자이너에는 차별화된 감성을 보인 브랜드에 높은 점수를 줘, 「밍크뮤」와 「에뜨와」디자이너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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