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매출 1억 매장 속출 가두상권 새 강자
가+
가-

2011-06-24 오전 10:42:13


인디에프(회장 김웅기)에 또 하나의 핵심 캐시카우 브랜드 탄생이 예고 되고 있다.


바로 다름아닌 「메이폴」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 「메이폴」의 리뉴얼이 성공하면서 점진적으로 황금알 브랜드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시점을 기준으로 월 최고 매장 매출이 겨우 4000만원대가 1등이었다면 현재는 월 매출 기준 1억원대에 육박하는 매장만 4~5개에 이를 정도로 점당 매출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원 남문·인천 구월·광주 일곡 매장 등이 월 1억원대 매출에 도전하고 있고, 광주 첨단 및 경주점도 조만간 상위권 그룹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2년 론칭한 「메이폴」은 인디에프(구 나산)의 대표 브랜드였다. 2000년 초까지 전성기를 구가하다 시장 변화의 적절한 대응 부족과 회사의 부실로 2009년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다. 그 이후 회사의 주체가 든든한 (주)세아로 교체되면서 작년부터 재투자가 시작됐고 대대적인 조직과 상품 변화를 시도하는 등 본격적인 리뉴얼을 단행됐다. 「메이폴」이 내년이면 탄생 20주년을 맞는다. 그 동안 브랜드가 나이 들면서 고객도 함께 나이 든 게 사실이다. 바로 리뉴얼의 핵심은 노후해진 기존 고객의 틀을 과감히 깨고 20년 전 「메이폴」 탄생시 중심 타깃이었던 17~19세의 하이틴 세대를 메인 고객으로 돌려 놓는 것이다. 이에 사업부 전체가 신규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각오로 후레시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콘셉트 브랜드에 도전해 현재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우선 새롭게 세팅된 조직 기반 위에 상품을 변화시켰고 여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가했다. 하이틴 즉 젊은층을 위한 핏과 사이즈 그리고 컬러 등 전반적인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하이틴 세대의 로망인 바로 아이돌 스타 샤이니를 메인 모델로 전격 교체했다.


또 신규 매장 오픈시 상권 내 컨디션이 뛰어난 우수 매장을 주요 타깃으로 정하고 우수한 경력과 실력까지 겸비한 점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쳤다. 이러한 일련의 시도가 매우 긍정적 결과를 낳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기용한 모델 샤이니 5명이 각각 그래픽에 참여한 티셔츠가 4일만에 40% 소진율을 보인 것이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1주일 내에 완판이 예상된다. 모델 5명의 티셔츠 5개 스타일 모두를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10대에서 20대 고객이 줄을 잇는가 하면 온라인 포털사이트의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올라설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매출 상승과 더불어 대리점 계약도 탄력을 받고 있다. 본사의 안정적 시스템과 대리점 전용 브랜드로써 물량 및 상품 기획이 신뢰를 받으면서 대리점 오픈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올해 총 60개 유통망에 240억원을 매출 목표로 정했다. 현 추세로 볼 때 목표 달성에 전혀 걸림돌이 없을 전망이다. 20년에 이르는 연혁을 발판삼아 국민 브랜드로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메이폴」이 이제 막 후레시 캐주얼로의 성공적 리뉴얼을 단행해 국내 최고 캐주얼 브랜드 재도전에 발벗고 나섰다. 성공적 리뉴얼의 핵심 주역들을 만나본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메이폴', 성공적 리뉴얼의 핵심 주역들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