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 soul’ 디자이너 파리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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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5명 ‘트라노이 옴므’ 트레이드쇼 참가

2011-06-23 오후 5:15:59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 사업 ‘Seo ul’s 10 Sou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된 남성복 디자이너 5명이 6월 25일부터 3일간 파리 트레이드쇼 ‘트라노이 옴므’ 무대에 섰다.


‘Seoul’s 10 Soul’은 매년 10개의 우수 패션 브랜드를 파리, 런던, 뉴욕 등 세계적인 패션 도시에 진출시켜 2020년까지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프로젝트 슬로건이다.


올해 새로운 유망주로 선정된 10명의 디자이너는 남성복 부문에 고태용, 김선호, 김재환, 신재희, 최범석 등 5명, 여성복 부문에 김재현, 이석태, 이재환, 이승희, 정혁서&배승연 등 5명이다.


이들 10명 중에서 스타 디자이너로 선발되면 다음 해 1년 동안 현지 활동을 위한 최대 PR회사의 홍보, 최대 쇼룸 입점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과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 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올해 남성복 디자이너들은 3일 동안의 전시 기간에 개별 쇼룸을 운영, 약 5000여명의 바이어들로 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한국 남성복 브랜드의 가능성을 검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에는 여성복 디자이너 5명이 트라노이 여성복 트레이드 쇼에 참가할 예정이며, 또 9월 개최되는 파리 컬렉션 기간 중 10명의 모든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Se oul’s 10 Soul Meet&Greet’ 행사를 열어 세계 패션계의 관심을 끌어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임옥기 서울시 디자인기획관은 “이번 트레이드쇼 진출을 통해 한국 남성복 디자이너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선정 디자이너 모두가 역량을 십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과 홍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지형 기자
h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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