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비스(대표 도상현)에서 전개하는 영 캐주얼 「컬쳐콜」이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본사 16층 컨벤션홀에서 ‘신진 디자이너 컨벤션·사진’을 열고, 새로운 비즈니스 틀을 구축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이번 컨벤션은 상품 구성을 강화하기 위한 오픈 소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진 디자이너와의 콜래보레이션을 비롯 해외 바잉 등 여러 루트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것.
특히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은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다양성이 돋보여 「컬쳐콜」이 추구하는 ‘21세기 시대정신을 담고 있는 인디비주얼 컨템포러리’와도 잘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향후 이같은 컨벤션을 연 4회 개최해 트렌드 상품을 보완하고 매장에 ‘펀(fun)’한 요소를 가미,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컨벤션에는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11개, 12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의류, 가방, 구두, 주얼리 등 품목별로 디자이너 개성이 잘 묻어나는 상품이 준비되어 「컬쳐콜」 내부에서도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 디자이너들은 “기업에서 이런 컨벤션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에 대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도상현 대표는 “이번 컨벤션을 단순히 신진 디자이너의 상품을 사입하는 것으로 보지 말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길 바란다”며 “상품이 아니라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색다른 비즈니스 툴을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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