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에프(대표 제환석)에서 전개하는 「테이트」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을 리뉴얼(사진)한 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타임스퀘어 매장은 기존의 매장 크기를 2/3로 줄이는 대신, 「테이트」 블랙 라인을 20% 이상 구성해 소비자의 니즈을 만족시키는 한편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마네킹, 행거를 사용하고 인테리어를 새 단장해 「테이트」가 추구하는 유러피안 스타일리시 캐주얼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리뉴얼 오픈에 맞춰 진행한 타임스퀘어 소셜커머스 이벤트가 주효, 총 8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 평균 2000만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테이트」는 타임스퀘어 리뉴얼 오픈을 계기로 하반기 블랙 라벨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을 계획 하고 있다. 또 향후 신규 오픈 매장마다 유러피안 감성의 테이트 라인과, 럭셔리한 감성의 블랙라인을 타깃 별 특성에 맞춰 한층 더 차별화 되고 브랜드를 밸류 업 시킬 수 있는 인테리어로 새롭게 선보이겠다는 의욕이다.
권예승 마케팅 실장은 “이번 타임스퀘어 매장 리뉴얼을 시작으로 블랙 라벨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과 블랙라벨 섹션을 별도 구성 할 계획”이라며 “변화된 상품과 매장 인테리어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는 터닝 포인트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트는 최근 점주들과 백화점 바이어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올 F/W 품평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품평회는 클래식과 미니멀리즘의 조화로 세련된 유러피안 감성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고, 전통적인 브리티쉬 스타일을 젊은 감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블랙라벨의 물량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려 고급 라인을 강화한 것이 돋보였다.
지난 4월 새로이 영입된 김재이 디자인 실장은 “기존 유러피안 감성의 클래식한 아이템을 새로운 컬러와 프로포션으로 변형시켜 테이트만의 방식으로 헤리티지를 재구성, 유니크한 감성을 연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올 F/W품평회가 대리점주와 백화점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은 만큼 하반기 테이트의 성공 전개를 예감케 하는 청신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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