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화가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우비가 장마철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레인코트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황사비 등 환경 오염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서 장마 시즌뿐 아니라 비 오는 날 멋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것.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엘로드」는 이번 시즌 3개 스타일의 레인코트를 출시했다. 평상시에는 바람막이 점퍼로, 비가 올 때는 우비로 착용할 수 있는 엘로드 ‘트레블 레인웨어’는 벌써 판매율이 80%를 넘었다. 골프웨어 「잭니클라우스」도 활동성과 패션성을 가미한 여행용 레인코트들 내놓았다. 평상시에는 나들이용 코트로 맵시 있게 입다가 비가 오면 즉시 우비로 입을 수 있는 ‘패스파인더 시리즈’ 재킷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도 캐주얼한 아이템의 레인코트를 출시했다. 남성 트래블 도트 레인코트는 폴리 소재에 코팅 가공으로 방수성을 높였다. 탈착할 수 있는 후드 장식으로 스포티하게 입을 수 있으며, 트레킹은 물론 도심에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레인코트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커스텀멜로우」는 컬러풀한 체크 패턴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살린 레인코트를 선보였다. 독특한 컬러감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비가 오는 날은 물론 일상 생활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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