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사랑 힘입어 창립 35주년"
가+
가-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

2011-06-16 오후 2:12:48

올해로 그린조이를 창업한지 35주년을 맞습니다. 오직 패션 한길을 걸어오면서 그 동안 수많은 위기와 기회, 희로애락을 맛보았습니다.


초창기 「그린조이」 상표로 미국의 ‘훌조이’ 골프 신발과 8년 동안 상표 분쟁을 벌인 끝에 승리, 지금은 국내를 비롯 미국, 중국, 영국 등 세계 8개국에 상표 특허를 마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초창기 그린조이는 캐주얼 사업으로 출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무려 26년간 세일 없이 꾸준히 팔았으니 말입니다. 그린조이는 창업 이래 세일이 없는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이것도 기록이지만 트레이닝복을 순면으로 맨 처음 개발·공급한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당시 유치원과 초·중·고등 학생들이 즐겨 입는 트레이닝복은 엑스란, 나일론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순면 트레이닌복은 학부형들이 만족한다는 말에 많은 손해를 보면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자랑거리 였습니다. ‘이것이 의류를 만드는 기업가의 양심’이란 감격을 느끼게 해주었지요.


고객 감사에 대한 보답의 일환으로 제 호를 따 대한택견협회의 덕강장학재단 이사장 이름으로 매년 붕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또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 노인에게 매월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창업 이후 35년간 한결같이 어음을 쓰지 않고 오늘날까지 초심을 지켜오고 있는 것은 그린조이의 자부심 입니다. 어음을 사용함으로써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IMF때 캐주얼을 접고 「그린조이」 골프웨어로 전환했습니다. 엄청난 수업료를 낸 끝에 성공했지요. 그린조이가 지식 학습 교육을 한지가 벌써 13년째에 접어듭니다. 이는 오늘날 그린조이 가족들의 열정 지수 문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유별난 것은 사람을 충원할 때 부서장이 직접 필요한 사람을 면접하여 채용토록 하고, 채용한 뒤에도 계속 멘토가 되어 모든 인사권을 행사토록 일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린조이는 전 사원이 보고서를 쓰지 않고 일보를 쓰고 있습니다. 소통의 길이 남다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고객 서비스센터에 인원을 여유있게  배치하는 등 투자에도 적극적 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을 그린조이 매니아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린조이」 여자 바지는 지금도 많은 사람이 즐겨 입는 명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입으면 편안하고 간지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여자 바지는 그린조이가 오늘날 톱브랜드가 된 1등 공신이기도 합니다. 특히 ‘코끼리’ 캐릭터가 가져다 주는 남다른 의미는 코끼리의 행운을 많은 고객들과 함께 하기 위함입니다.


‘35주년을 맞아 고객을 위하는 일이 없을까’를 고민하다 ‘35주년 기념 품목’을 개발하였습니다. 순면 실켓·라운드 티셔츠를 비롯하여 기능성 나염 프린트 티셔츠 등을 이익을 떠나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겠다는 생각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해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모두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린조이는 오히려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얻은 교훈은 “ 사업이든 인간 관계든 뿌린 만큼, 베푼 만큼 거둔다” 는 것입니다.


큰 깨달음에 다시 한번 정신이 번쩍 들어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35년을 한결같이 사랑해준 고객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