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미샤(대표 신완철)의 신규 여성복 「듀메이드」가지난 6월 3일 대치동 크링에서 론칭 품평회(사진)를 개최했다.
소재와 디자인에서 강세를 보여온 미샤그룹의 신규 브랜드답게 잘빠진 재단과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디테일 등으로 관계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했다.
품평회는 갤러리를 연상시키는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다. 가운데에는 2011 F/W 컬렉션의상을 입은 마네킹들이 동그란원을 따라서 있고, 한쪽 벽에 매달린 커다란 스크린에는 브랜드 콘셉을보여주는 동영상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컨템포러리 클래식’을 표방하는 「듀메이드」는 모던 클래식함을 기반으로 당당하고 지적인 현대여성을 위한 옷을 선보인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감성이 내재되어 있어 메인 타깃층인 20~30대는 물론 젊은 감성을 가진 40~50대까지도 충분히 어필 가능하다는게 업계의 반응이다.
본격 유통망 확보에 나설 하반기에는 최소 3개에서 최대 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주요백화점들과 약 99㎡(30평) 규모의넓은 매장을 추진중이며, 올해 매출 목표는 20억 5000만원(3개 매장기준)이다.
장도봉 영업이사는 “매장 갯수를 급하게 늘려 매출 외형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단 올 하반기에는 적은 수의 매장이라도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내년 상하반기에도 각각 5개씩 매장을 오픈해 컴팩트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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