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그린, 화이트에 브랜드 감성 담았죠” / 2004년을 빛낸 패션인들- 관련기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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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오전 9:31:29

◇ 차동윤 제일모직 「로가디스」 상무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에 브리티시P 라인을 개발하는 등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모습을 더해 남성복 시장을 주도해 가는 젊은 감성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 「로가디스」는 블랙, 그린, 화이트 라벨로 각각 정장, 타운캐주얼, 캐릭터 정장으로 라인을 확장해 왔다. 올해 「로가디스」의 매출목표는 1천250억원. 차인표를 모델로 한 일관된 마케팅, 웰빙 소재, 브리티시P 라인을 전개하는 등 변화 있는 모습을 보였다. “「로가디스그린」은 올해 단품 재킷 등 전략 아이템을 개발한 게 반응이 좋았다. 캐주얼 재킷을 하반기에만 2만4천 장 정도 기획했고 판매율이 전년보다 15% 높았다. 내년에는 글로벌 소싱의 비중을 30%까지 늘리는 등 수익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로가디스화이트」는 하반기에 일본 모델인 오타니료헤이 씨를 위주로 한 차별화된 광고와 적극적인 PPL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가디스」는 지난 2001년부터 버버리의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이끈 하세가와 이사오 씨의 컨설팅을 받아, 브리티시 콘셉트로 재정립했으며, 라인별로 블랙, 그린, 화이트 등 컬러마케팅을 도입했다. 그의 부지런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매일 새벽 6시면 사무실로 출근, 아침시간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하루의 계획과 집중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매일 아침 주요 상권의 점주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그의 주요 일과. 주말이면 대리점과 백화점을 직접 돌아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차동윤 상무는 지난 1982년 제일모직에 입사한 이후 구매팀의 자재본부장과 영업총괄, 「갤럭시」브랜드 매니저를 거쳐 지난 2월부터 「로가디스」를 총괄해 왔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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