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브랜드네트웍스(대표 민복기)의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지난 5월 한 달 동안 14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브랜드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년 대비 196%라는 신장률을 기록한 「카파」는 올 2월 1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매달 10~20% 가량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카파」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매출의 원인으로 컴뱃 팬츠와 함께 컴뱃 3 스니커즈를 꼽으며 최근 10대들을 타깃으로 한 아이템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밝혔다. 더불어, 5월을 맞아 중고등학생의 수학여행과 가정의 달까지 시즌 특수가 맞물려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했다.
향후 「카파」는 컴뱃(=사커) 라인 볼륨 확대, 유스 라인 및 아웃도어 라인 확장 등 코어 아이템에 집중하여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통 축구 브랜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포항스틸러스 후원, 유소년 축구대회 지원, 선수 개인협찬 등 효과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카파」는 재론칭 이후 1년 만에 86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어 2011년도에는 작년보다 대폭 상향 조정한 1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 13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2억원대 매장인 롯데 부산점, 신세계 인천점을 포함해 총 50개 매장이 월 1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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