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올 하반기 2개 수입 브랜드를 론칭하고 여성복 MD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패스트 패션에 대응해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올라카일리」를 선보인다. 20~30대를 타깃으로 수입 컨템포러리 존을 겨냥하는 「올라카일리」는 오는 8월 본점 2층에 49㎡(15평) 규모로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슬로&스테디 패션’을 콘셉으로 하는 「올라카일리」는 유행을 쫓아가지 않으면서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여성스러움을 지향한다.
「올라카일리」를 상징하는 과감한 컬러와 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패턴은 의류, 가방, 슈즈,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문구류, 벽지 등 홈패션까지 다양하게 적용된다.
단독매장에는 의류와 가방을 6:4 비율로 구성하며 향후 토털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스페인의 앙드레 김으로 불리는 토털 디자이너 브랜드 「아돌포도밍게즈」는 커리어 캐주얼과 수입브릿지 사이 ‘커리어 컨템포러리’ 존을 정조준한다.
‘Affordable Luxury’를 콘셉으로 30~40대가 메인 타깃이며 50~60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이 특징이다.
본점, 목동점에 72㎡(22평) 규모의 매장이 들어서며, 8월 중순 오픈하는 대구점에는 85㎡(26평) 규모의 매장으로 오픈해 해당 층에서 톱5 안에 드는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의류와 잡화의 비중을 7:3으로 시작하고 향후 상품군을 확대해 메가숍으로 전개시킨다는 방침이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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