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풍’ 아웃도어 시장 꼭지점 보인다
가+
가-
AFF 마켓진단 세미나 “조만간 조정국면 보일 것”

2011-05-27 오전 10:07:10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올해도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3000~500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며 대박을 터트렸던 빅 리거들은 올해도 여전히 최소 3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멈출줄 모르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패션업체 임원들이 이처럼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아웃도어 마켓’에 대한 미래를 전망해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AFF(Ace Fashion Forum; 회장 이춘수)는 지난 20일 양평에서 ‘아웃도어 시장의 미래는?’이란 주제로 마켓 진단 세미나(사진)를 가졌다. 김묘환 CMG 대표의 주제 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AFF는 LG패션, 코오롱, 신성통상, 동일레나운, 패션그룹 형지, 평안L&C, 위비스, EFC, 던필드, RKFN, 아마넥스, 에스제이듀코 등 15개 주요 패션업체 임원들로 구성된 친목 모임이다.


김묘환 사장은 “등산 중심으로 발전해온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소비자들의 ‘play’ 코드와 ‘주5일제’ ‘웰빙’ ‘베이비붐 세대 퇴직’ 등과 만나면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조만간 시장은 조정 국면에 진입하고, Do에서 Feel로 Outdoor에서 Outro로 전환될 것이다. 아웃도어는 스포츠와 캐주얼 시장과 충돌하며 경계면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웃도어 시장은 계속 성장하겠지만 ‘액티브 스포츠’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로 분화된다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표적인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인 미국 「노스페이스」와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의 성장과정과 SWOT 분석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호 한국패션협회 부회장과 이상락 한국섬유기술연구소 이사 등도 참석해 회원들과 교류하는 등 패션업계 정보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