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잡화 틈새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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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올 가을 주얼리 백 론칭 블루오션 개척

2011-05-19 오전 11:38:26

「제이에스티나」가 또 한번 ‘뉴 마켓’ 개척에 나섰다. 「제이에스티나」는 ‘브릿지 주얼리’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낸 브랜드다. 지난 해에는 매출 750억원을 기록하며 주얼리 카테고리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올 가을에는 주얼리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고급 핸드백 라인을 출시해 「루이비통」 「샤넬」 등의 수입 럭셔리 브랜드와 「MCM」「루이까또즈」 등 로컬 브랜드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는 지난 5월 11일 반얀트리에서 핸드백 라인의 패션쇼 겸 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선보인 상품 중 특히 보석이 하나하나 박힌 클러치백인 ‘주얼리백’은 여심을 흔들 아이템으로 주목 받았다. 여성들에게 핸드백은 단순히 소지품을 챙기는 용도가 아닌 자신을 반영하는 아이템이다. 「제이에스티나」는 정형화된 스타일의 국내 패션잡화 시장에 ‘주얼리백’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이다. 「제이에스티나」를 담당하는 조보영 상무는 “주얼리백은 스와로브스키 스톤 류의 준보석과 리얼 스네이크 스킨, 퍼 등의 수입 원자재를 이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며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 확립을 위해서 주얼리백의 디자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오더로 진행되며 제작은 이탈리아와 홍콩에서 이뤄진다. 가격대는 60만원에서 50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제이에스티나」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20여 개 주요 매장에서 패션잡화를 출시해 마켓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주얼리와 핸드백을 결합한 토털 부띠끄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부띠끄 매장은 66㎡(20평) 규모로 개선된 인테리어 매뉴얼을 따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린 ‘모던 바로크’ 콘셉으로 진행한다.「제이에스티나」는 주얼리와 핸드백으로 올 해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점심 때에는 바이어를 중심으로 한 관계자들이, 저녁에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포함한 유명인들이 참석했다. 실제로 이번 패션쇼에는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제이에스티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정서아 기자
jsa@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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