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가 올해도 공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더블 신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다.
「네파」는 지난해 16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일으켰고 올해는 그 두 배에 이르는 3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전국 각지로부터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유통망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네파」는 현재 225개의 유통망을 운영 중이며 5월말까지 상반기에 목표한 260개 유통망 모두를 조기에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군 단위까지 오픈을 추진하고 일부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진출해 올해 말까지 목표한 총 280개 유통망을 순탄하게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총 목표 유통망 수에는 하반기 추가되는 롯데백화점 10개 매장도 포함돼 있다. 「네파」는 유통망 뿐만 아니라 매출 상승세도 무섭다.
박광호 영업 부장은 “올해 롯데 PB 브랜드가 된 「네파」는 롯데 인천점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가운데 매출 2위를 달리고 있다. 광주점∙ 대전점·부산 서면점, 서울 영등포점에서도 톱 브랜드에 전혀 밀리지 않는 높은 매출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리점에서는 경남 진영·창원·수도권의 도봉산·종로·우이플렉스 등의 매출이 상위권으로 이곳에서의 연간 매출만 30~45억원대에 이른다”고 말했다.
「네파」는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해외 진출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먼저 오는 6월 프랑스 샤머니에 198㎡(60평) 규모의 매장을 개설한다.
이 후 3년안에 뉴욕·런던·도쿄 등 세계 곳곳에 2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 초 새롭게 론칭한 세컨 브랜드 「네파 캠프」도 유통망을 확대한다. 캠핑 바람이 불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네파 캠프」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네파 캠프」는 660㎡(200평) 이상 매장 크기로 전개하며, 상품의 90% 이상이 캠핑을 비롯한 아웃도어 관련 용품으로 구성된다.
대형 메가 숍인 일명 ‘플렉스(PLEX) 숍’도 확대한다. 서울 우이동 플렉스점, 창원 플렉스점에 이어 경기 송추에 가장 규모가 큰 2640㎡(800평) 크기의 플렉스점을 오픈한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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