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한 남성 속옷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남자 속옷’하면 으례 밴드가 강조된 무난한 모노톤 컬러가 연상되지만 ‘메트로 섹슈얼’, ‘글루밍족’ 열풍과 함께 남성들의 패션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레드, 형광 등 강렬한 컬러와 호피나 애니멀 프린트, 파스텔톤 캐릭터 등 다양한 디자인의 속옷(사진)들이 속속 출시되었다. 특히 토끼, 곰돌이 등 동물 캐릭터와 핑크, 스카이블루 같은 파스텔 컬러를 적용한 러블리한 남자 속옷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좋은사람들 「예스」의 속옷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예스코드(www.yescode.co.kr)’가 지난 6개월간 남성 회원의 속옷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귀여운 디자인의 남성 속옷 판매율이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귀여운 남자가 주목을 받으면서 속옷 역시 큐티함이 강조된 디자인을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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