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험멜」 대박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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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층·축구 동호회 열광 월 매출 1억 매장 속출

2011-04-29 오후 3:40:08

스포츠 브랜드 「험멜(HUMMEL)」이 중·고등학생의 청소년층과 축구 동호회 사람들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매출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월 평균 매출을 1억원 대 이상을 올리는 매장이 속출하면서 유통망 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덴마크 브랜드 「험멜」은 1994년 창립된 대원이노스(대표 변석화)에 의해 국내에 처음 론칭됐다. 초기 「험멜」은 축구 동호회를 중심으로 판매가 주로 이뤄지면서 이와 관련 유통망도 스포츠 전문점(일명 체육사)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급성장세를 보이더니 월드컵의 분위기가 식으면서 브랜드의 인기도 잠시 주춤하다가 2009년부터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해 최근까지 급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10대가 중심인 젊은층으로부터 스키니 트레이닝 팬츠와 바람막이 상의 점퍼가 매 시즌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얻으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더불어 축구 동호회 활동성화로 성인층의 수요도 증가세에 있다. 이에 대리점 매출 상승세가 무섭다. 사입 유통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험멜」은 사입가 기준 연간 30억원대 매장까지 나타날 정도로 인기다. 이 수치를 실제 소비자가로 환산하면 50억원대에 이르는 매출이다. 매출 상위 매장으로는 서울 동대문·대구 남구·광주 등이 해당되며 이들 매장은 최근 월 평균 2~3억원대 이상 매출(소비자가)을 일으킨다. 이 밖에 월 1억원대 이상 매출을 나타내는 매장도 속출하고 있다. 이 회사 강진모 팀장은 “현재 총 104개의 유통망을 운영 중인데 인천·화성·익산·안양·평촌·안성·청주 등이 이미 확정돼 상반기 매장 개설 120개 목표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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