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샤트렌' 매출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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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래보 ‘제이슨’ 라인 반응 굿 … 올 매출 1500억 낙관

2011-04-08 오후 6:08:20

대한민국 명품 프렌치 감성 캐주얼 「샤트렌」이 지난해에 이어 올 들어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대대적인 상품 및 매장 리뉴얼 작업을 단행하고 ‘샤트렌 바이 제이슨’ 라인을 출시한 후 상승가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샤트렌」은 올 1/4분기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는 유난히 일교차가 컸던 올 봄 시즌에 이뤄 낸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올 1월 김원수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조직을 재정비하고 매장 리뉴얼을 통해 BI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출고 시스템과 물량 보완 등에 만전을 기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세를 몰아 「샤트렌」은 본격 S/S 시즌인 4월에도 뚜렷한 매출 호조세를 보여 4월 첫날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4월 들어 가장 큰 폭의 신장률을 보인 매장은 단연 서울대점이다. 전년 대비 무려 44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둔촌점, 안양점도 평균 400%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하며 가두상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 군산 영등점, 전주 평화점, 구제주점 등도 평균 300%가 넘는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평균 약 15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상품과 매장을 고급스럽게 리뉴얼한 것이 적중한데다 콜래보레이션으로 진행한 ‘제이슨’ 라인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배경일 본부장은 “3, 4월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발빠르게 추가 물량을 투입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만전을 기해 올 매출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를 샤트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조직과 마케팅력을 풀 가동해 공격적으로 영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즌 콜래보레이션 브랜드 「샤트렌 바이 제이슨」 라인(사진)을 출시, 세련된 감성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강한 「샤트렌」은 이번 시즌들어 이를 스타일리시하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시크한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기능성을 동시 만족하는 프렌치 감성 캐주얼 브랜드로 거듭나 계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샤트렌 바이 제이슨」 라인이 기대 이상으로 인기가 많아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여성복 시장에서 가장 로열티 높은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작년 대비 30% 이상 신장한 150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는 「샤트렌」은 여세를 몰아 국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미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도 선두 자리를 확고하게 다져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욕이다.

한지형 기자
h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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