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라' 35~45 여성 틈새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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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 강조, 4월 29일 론칭쇼… 백화점 위주 매장 전개

2011-03-18 오후 4:43:16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디자이너 부티크 브랜드 「마담포라(회장 이병권)」가 젊고 스포티한 감성의 신규 「엠포라(사진)」를 론칭, 오는 4월 29일 서울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론칭쇼를 갖는다.


특히 이 날은 본사 창립 56주년이 되는 날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 35~45 여성 타깃의 「엠포라」는 정장 중심의 세트 상품에서 탈피, 단품 위주의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상품을 주로 선보인다.


가격대는 노세일을 원칙으로 「마담포라」보다 10~15% 낮은 비교적 합리적 수준을 책정했다. 이번 2011 S/S 시즌 상품은 ‘럭셔리’ ‘모던’ ‘어반’ ‘레트로’ 등 네 가지 테마로 구분된다.


‘럭셔리’는 시크한 젊은 감성으로 그레이, 베이지 등 뉴트럴한 컬러에 울, 저지 등의 소재를 주소 사용한 라인이다. ‘모던’은 오버사이즈 조끼와 재킷, 루즈한 핏의 롱 블라우스 등 보다 트렌디한 아이템이 많다.


‘어반’은 빛 바랜 느낌의 골드, 오렌지 컬러에 광택 있는 소재를 사용해 도시적인 느낌을 살렸다. 마지막으로 ‘레트로’는 여름 상품으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린넨 블라우스 등이 메인 아이템이다.


색감은 전체적으로 안정되고 지적인 컬러를 중심으로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차별화를 추구한다. 또 이탈리아 상표 출원으로 럭셔리한 퀄리티를 유지해 고객들에게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이미 작년 하반기에 6개 매장에서 시장성 테스트를 마친 「엠포라」는 올해 백화점 위주의 단독 매장 12개 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박상희 백화점영업팀 부장은 “현재 수원 AK플라자, 마산 대우백화점, 천안 갤러리아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인데 봄 상품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며 “4월 초 대전을 필두로 매장 오픈이 연이어 계획돼 있으며 론칭쇼 이후에는 수도권 백화점 위주로 매장 수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지형 기자
h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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