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캠핑 용품시장 확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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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콜맨」「코베아」 3강 구도 불변

2011-03-18 오후 5:37:57

일본의 프리미엄 캠핑 용품 시장 1위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나섰다.


국내 캠핑 용품 시장은 급성장하는 가운데 현재 80만 명 정도가 캠핑을 즐기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을 통한 국내 시장 규모는 1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국내 캠핑 용품 시장은 「콜맨」「코베아」「스노우피크」 3파전이다. 매출 볼륨을 보면 「코베아」「콜맨」「스노우피크」 순으로 각각 연간 매출 500억원, 300억원 100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캠핑 용품 시장은 이제 시작이라는 관점이 지배적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5년 내 30~40대를 중심으로 500만 명이 캠핑을 즐기고 매출 규모는 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스노우피크」 박일성 부장은 “국내 캠핑 인구가 급격히 증가해 향후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 다음, 네이버 등 포탈 사이트의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보면 30~4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부장은 “오토 캠핑 시장을 필두로 캠핑 용품 시장이 고급화되고 있다. 기능이 우수하고 견고해 오래 쓸 수 있는 「스노우피크」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을 볼 때 이를 확인 할 수 있다. 「스노우피크」는 최고급 캠핑 용품 브랜드로 고가에 판매되는 추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니아층이 늘면서 매년 매출이 상승세에 있다”고 밝혔다.


1958년 일본에서 시작된 「스노우피크」는 자연과 인간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인 제품만을 고집스럽게 만드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또한 영구 보존 정책이라는 고객 서비스를 채택해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교환해 주는 정책 도입으로 높은 신뢰를 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이 망가져 무단 폐기와 같은 행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아예 처음부터 철저하고 완벽한 상품을 만드는 게 회사의 이념이기도 하다. 이런 기업 정신은 결국 고객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튼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지난해 아웃도어 용품 전문점, 온라인 등 22개 유통망을 통해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8개의 유통망을 확대해 매출 150억원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



         ▲ 박일성 스노우피크 부장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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