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남성복 디자이너 3인이 뭉쳤다. 「디그낙」의 강동준, 「인스탄톨로지」지일근, 「비욘드클로젯」고태용 디자이너가 ‘인디비주얼’이라는 이름으로 3개 브랜드가 복합 구성된 매장을 열었다.
3개 브랜드명의 첫자를 합친 매장명처럼 한 공간을 3등분해 사이좋게 공유하고 있다. 강동준, 고태용 디자이너는 에이랜드, 백화점 편집숍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세컨레이블을 선보이고 있고, 최근 가장 핫한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지일근은 보다 대중화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인디비주얼’이 위치한 두타 4층은 디자이너 남성복이 다수 입점해 있는 곳으로 김규식 디자이너의 「케이스타일링」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최근 최범석 디자이너의 신규 레이블 「G-IDEA」도 문을 열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고객들이 두타 매장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게 느꼈으면 한다”며 “3개 브랜드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만큼 각기 개성있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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