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하이테크가 만나 새로운 하이테크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잡화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전개하는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은 지난 7일, 삼성전자(대표 이현봉)의 최신 노트북 ‘센스Q30’과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이현봉 사장과 전용준 사장을 비롯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마케팅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와 함께 첫선을 보인 제품은 삼성전자 ‘센스Q30’ 레드 노트북과 「루이까또즈」의 노트백. ‘센스Q30’은 1.08kg의 초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냉각팬을 제거한 노팬(No-Fan) 기술을 적용해 조용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12.1인치 와이드 LCD와 일반 노트북에 사용되는 키보드를 채용했다.
센스 노트백은 삼성전자와 「루이까또즈」가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공동 개발한 최초의 노트북 전용 패션 백으로서 특수 PVC 소재를 사용해 가죽보다 가벼운 것이 특징.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각 사의 매장 안에 상호 제품을 교차 진열하고 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27만원짜리 「루이까또즈」 노트백을 제공한다.
또 양사는 광고, 프로모션, 패션쇼, 온라인 마케팅 등 마케팅의 모든 영역에서 양사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이현봉 사장은, “지금은 제품 성능 못지않게 사이즈, 무게, 색상 같은 디자인 요소가 브랜드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초일류를 지향하는 기업답게 앞으로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에 패션 개념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사장은, “「루이까또즈」는 삼성전자의 첨단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고, 삼성전자는 「루이까또즈」의 패션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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