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튤립(대표 전경숙)의 「코카롤리」의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 및 대리점 21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코카롤리」는 지난 11월 신세계 본점, 현대 천호점, 갤러리아 천안점 3개점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신세계 강남점도 9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가을 백화점 입점을 추진한 「코카롤리」는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에 대해 ‘재패니스 풍이라는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인테리어, 마네킹, 매장 내 동영상 등 비주얼 면에서 다른 매장과 차별화한 것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평이다. 국내생산 비중이 80% 이상으로 상품회전율과 리오더가 빠른 것도 강점이 됐다.
김보성 사업본부장은 “11월 전략상품이었던 토끼털 패딩 점퍼가 주문 예약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였다”며 “15만~23만원의 합리적 가격과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의 제품이 매출로 이어진 이유”라고 말했다.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것도 특징이라고 한다.
「코카롤리」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매장을 55개점으로 확대하고 2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내년 봄ㆍ여름 시즌 물량은 올해의 2배로 늘릴 예정이며, 소재 디자인팀을 보강해 다이마루, 우븐, 데님 아이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코카롤리」는 지난달 25일 열린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미스 코카롤리’로 선정된 안은정 씨와 화보 촬영은 물론 방송활동에 의상을 협찬했으며, 내년에도 슈퍼모델 협찬 등 문화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부각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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