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의 「타운젠트」는 ‘가사남’ 스타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3040 남성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 소비자 트렌드로 ‘가사남’을 선정하고 이들에 맞춘 다양한 제품 출시 및 프로모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것.
‘가사남’이란 가정과 사회에서의 균형 잡힌 성공을 원하는 3040 남성을 뜻하는 말로 ‘따도남’, ‘초식남’ 등을 잇는 새로운 남성 패션 코드로서 주목받고 있다. 멋을 위해 과도하게 불편한 의상 또는 편안함에 치중돼 너무 격식 없어 보이는 의상은 지양하지만, 제품의 소재와 컬러를 활용해 피트감을 살리면서 실용성을 추구한다.
또한 행커치프, 조끼, 스카프, 벨트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남성 액세서리를 활용해 T.P.O 상황에 맞는 다양한 연출을 보여줄 계획이다.
‘가사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품뿐만 아니라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타운젠트는 지난 14일 가사남 전용 블로그인 ‘타운젠트 스토리(www.tonybuck.co.kr)’를 오픈했다. 가사남의 일상 공유,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타운젠트의 심볼인 토니벅을 의인화한 웹툰을 격주로 연재하는 등 콘텐츠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또 토니벅 심볼을 활용한 자선프로모션도 기획했다. 토니벅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한정 제작하고, 제품이 일정 개수 판매될 때마다 기부를 한다는 것. 4월 30일까지 두 달간 토니벅 티셔츠가 6개 판매될 시 1개의 제품을 적립하여, 행사 종료와 함께 타운젠트 광고 모델 박찬호 선수가 후원하는 하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전년대비 60%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성공 가도를 달려온 「타운젠트」는 올해 더욱 빠른 속도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의욕이다. 이미 지난 1월 당초 매출 목표치를 30% 초과 달성한데 이어, 1월 한 달 신규 오픈 매장 역시 무려 7곳에 달해 연말까지 ‘100개 이상 신규 매장 오픈’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박봉환 총괄팀장은 “‘가사남’ 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워 3040 남성들의 유행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올 들어 1월 매출, 유통망 목표치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등 기분좋게 출발한 만큼 정확한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한 제품 기획과 박찬호를 활용한 스타 마케팅을 풀가동해 메가 브랜드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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