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슬리' 진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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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보워리풍 파격 스타일 광고 캠페인 눈길

2011-02-18 오후 2:10:01

선정적이고 파격적인 사진으로 유명한 테리 리처드슨이 2011년 또 한번 「시슬리」의 S/S광고(사진) 캠페인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이번 시슬리 광고 비주얼은 아이러니, 활기, 에로티시즘, 일탈 등 그야말로 리처드슨 고유의 스타일로 넘쳐난다.

리처드슨은 오픈된 대중적인 공간을 거부하고, 뉴욕 보워리 가에 있는 그의 로프트(공장 건물을 리노베이션한 아파트) 문을 열었다. 그의 사적인 공간에서 함께한 시슬리 캠페인은 인간의 하루하루 삶에 대한 모습을 직접적이고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엘레강스하면서 그래머러스 한 새틴 소재의 칵테일 드레스나 턱시도를 보면 친구, 웃음,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유쾌한 저녁 파티가 떠오른다. 이렇게 하우스 파티를 연상시키는 캠페인 장면들은 이번 시슬리 컬렉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지형 기자
h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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