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걸」 한국시장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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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스트리트웨어…출범 채비 완료

2006-02-10 오전 10:22:12

호주 브랜드 「밸리걸(Valley girl)」이 한국에 상륙한다. 지난 2002년부터 한국 진출계획으로 관심을 받았던 「밸리걸」은 최근 한국법인 VBA코리아(대표 짐마)를 설립, 조직과 팀원을 세팅하고 내년 봄 한국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출범 채비를 마쳤다. 「밸리걸」은 1996년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되어 지난 9년간 높은 성장을 이룩, 2004/2005 회계년도에는 호주 달러로 1억9천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중견기업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호주 6개 주 전역의 지역 쇼핑센터 및 CBD에서 평균 80평부터 220여 평 규모의 대형 SPA형 매장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개에 이르는 본사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8천 스타일에서 650만 피스의 물량을 17개 시즌으로 구분하여 전개하는 「밸리걸」의 상품기획과, 판매율 90%를 상회하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생산 분할 경영의 조화로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40∼5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밸리걸」은 호주 동종 군에서는 가장 다양한 상품구성과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브랜드로 컨템포러리, 진스, 글램, 액세서리 라인이 60 : 20 : 10 : 10%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된 퀄리티와 다양한 상품구색, 업데이트된 트렌드 반영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수용하고 있으며, 15∼25세의 트렌디 스트리트웨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하고자 하는 젊은 층을 메인 타겟으로 공략하고 있다. 유통전략은 대리점과 백화점 유통을 병행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백화점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 1월 20일 명동에 170평 규모의 대형 직영매장(구 「소다」 자리)을 오픈할 예정이며 상반기까지 11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서울 및 주요 거점 상권에 대형 직영매장 4∼5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류숙희 기자
r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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