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호크' 남성 영 캐릭터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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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캐주얼로 포지셔닝… 올 목표 400억

2011-01-21 오후 5:24:38

「애드호크(사진)」가 ‘어번 쉬크’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을 바탕으로 스타일의 캐주얼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보다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 소비자들이 확대되면서 ‘영 캐릭터’란 기존 유니섹스 캐주얼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애드호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반복 구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마니아’도 생겨나고 있다.

「애드호크」는 올 봄에도 남성 라인을 더욱 강화했으며 캐주얼과 포멀을 믹스매치 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최근 강세를 띄고 있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 시장에 합류할 방침이다.

「애크호크」를 총괄하고 있는 전규선 이사는 “최근 몇 년간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들어오면서 국내 브랜드들도 다양성과 가격경쟁력만 높이기에 급급했으며, 일부 브랜드들은 아이덴티티에 혼란을 가져오거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애드호크」는 독창적인 색깔을 더욱더 탄탄히 다지고 고급스러움을 더해 합리적이면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지향했으며, 최근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 겨울 유행한 밀리터리 트렌드도 「애드호크」에게는 반가운 흐름이었다. 10 FW 전세계를 휩쓸었던 메가 트렌드인 밀리터리를 놓치지 않고 브랜드에 반영해 야상점퍼, 코트에서 기대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히트 야상아이템은 6차 리오더, 주력상품인 코트는 리오더 포함 정상판매율 80%라는 기염을 발휘했다. 여기에 코디네이션이 가능하게 액세서리 라인도 강화하여 매출상승에 힘을 더했다.

특히 올 트렌드를 반영한 백팩 아이템은 15만 9천원이라는 쉽지 않은 가격에서도 5차까지 리오더하고 고객들이 대기를 하며 구입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애드호크」는 지난해 남성라인을 강화하고 스타일리시쉬 캐주얼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성장의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2011년에는 여성모델까지 기용해 여성라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액세서리도 강화해 토털화를 지향한다.

특히 올해 공격적인 영업으로 A급 유통망을 확대해 전년대비 200% 신장, 매출 400억 목표를 설정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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