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베에프(대표 정용섭)에서 2011년 봄/여름 시즌에 맞춰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리아니베에프(RE Anivee f.)」를 론칭한다. 페미닌 감성을 베이스로 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보다 폭넓은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 「아니베에프」는 페미닌하고 럭셔리한 여성 캐릭터 브랜드로 중?고가의 백화점 중심으로 유통망이 형성돼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세컨드 브랜드 「리아니베에프」는 이러한 기존 「아니베에프」의 강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젊은 감도를 대폭 강화하고 쇼핑몰과 가두 대리점을 메인 유통망으로 정한 여성복 브랜드다. 에이지 타깃은 19~35세가 중심이고 넓게는 16~40세까지 포함한다. 가격은 재킷 15만9,000~25만9,000원?원피스 9만9,000~23만9,000?코트 17만9,000~35만9,000원으로 기존 백화점 위주의 브랜드보다 20~30% 저렴하다.
지난 12월 17일 개최한 품평회에서 김홍선 총괄 상무는 “기존 영캐주얼에 없는 럭셔리한 셋업 라인에 다양한 믹스 매치를 위한 단품 상품까지, 여성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로 포지셔닝해 로맨틱 캐주얼 브랜드로 어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품과 단품을 코디해도 완벽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차별화된 실루엣으로 품평회 때 호평을 받은 야상과 원피스 등은 내년 봄시즌에 강력한 키 아이템으로 떠오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리아니베에프」는 오는 2011년 총 26개의 유통망으로 80억원, 2012년에는 총 50여 개에서 220억원을 매출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2013년에는 「아니베에프」와 「리아니베에프」 두 브랜드를 통해 1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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