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추신수·손담비 투톱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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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전속모델… 야구·필라테스 테마 광고촬영

2010-12-24 오후 5:43:00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와 댄싱퀸 손담비가 「데상트」 광고 모델로 더블 캐스팅 돼 바람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18일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와 가수 손담비는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의 광고 촬영을 위해 서로 1:1 코치를 자임했다. 추신수 선수는 손담비에게 야구 스윙폼을, 손담비는 추신수 선수에게 필라테스를 레슨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야구는 초보라 배트를 휘둘러도 폼이 안 나는 손담비에게 추신수 선수가 알려준 특효약은 ‘허리돌리기’. 추신수는 “손담비씨가 워낙 운동 신경이 뛰어나 금방 따라하는걸 보고 놀랐다”며 감동했다.

또 손담비는 추신수 선수에 대해 “필라테스는 처음이라고 하는데, 워낙 운동 감각이 탁월해 몸이 유연해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추신수 선수가 여성 스타와 함께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 촬영 시작 때는 약간 어색했지만, 이내 서로에게 1:1 레슨을 하면서 점점 친해져 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는 후문.

권유나 마케팅 과장은 “손담비와 추신수 선수가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조심스러웠는데 금방 친해지고 호흡이 척척 맞아 기대 이상의 컷을 얻을 수 있었다”며 “서로 다른 분야의 최고 스타가 함께 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담아내 기뻤다”고 말했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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