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남성 캐릭터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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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0억 판매… 내년 매출 목표 1000억 낙관

2010-12-03 오후 12:48:45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지오지아(ZIOZIA)」가 겨울 성수기를 맞아 남성 캐릭터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이 브랜드는 지난달 125개 점포에서 11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40% 신장한 수치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신세계 경기점이 3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롯데 김해아울렛,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은 2억원 이상을 판매했다. 신세계 인천점을 비롯한 20개 매장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26개 점포가 1억원 이상 판매했다. 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겨울 아이템은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테일러드 형태의 ‘네이비 코트’와 카멜 칼라의 ‘울 재킷’, 또 전략 아이템인 메가 히트 울 수트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 이춘수 부사장은 “본격적인 겨울 매기가 시작되면서 코트, 재킷 등 아우터 판매가 급증했다. 상반기부터 이어온 성장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올 매출 목표인 800억원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오지아」 외에도 「올젠」과 「유니온베이」도 20%대 신장율을 보이고 있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볼륨화 시킬 방침이다. 특히 「올젠」은 가격경쟁력을 높인 별도 라인을 개발해 노면상권 점포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지아」는 내년에는 유통망은 150개점으로 확대 매출도 두 자릿수 신장을 목표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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