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코튼」이 내년부터 매스티지 트레디셔널 브랜드로 볼륨화에 나선다(사진은 롯데 일산점 매장)
「헨리코튼」이 2011년 ‘매스티지 트레디셔널’로 볼륨화 한다. 이 브랜드는 기존 어덜트 상품군을 축소하고, 시즌 별 트렌디한 이너 아이템을 보강한다. 특히 ‘HCU(Henry Cotton’s University) 라인’을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타깃층을 하향 확대할 방침이다.
‘HCU 라인’은 하버드와 옥스포드 대학에서 모티브를 얻은 전통적인 트레디셔널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군으로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강조하면서도 새로운 가먼 다잉 기법을 접목해 한층 내추럴하면서도 차별화 된 제품들로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 초기인 내년 상반기에는 전체 상품의 20% 정도 구성한다. 다양한 이너웨어 아이템을 중심으로 치노, 코튼 재킷과 액세서리가 주를 이룬다. 매장도 오리지널리티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글로벌 비주얼 머천다이징이 적용된다.
‘English Gentleman’s Club’에서 영감을 받은 브리티시 스타일로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서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진 영국 빈티지 소품들이 강조되면서 ‘English Heritage’를 강조한다. 이미 일부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VMD 리뉴얼이 진행됐으며 내년에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헨리코튼」 박규선 부장은 “늘 스토리가 있는 제품들로 고객에게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기존 「헨리코튼」만의 헤리티지가 담긴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HCU 라인’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되는 VMD 등으로 기존 고객은 물론 20~30대 젊은 고객 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헨리코튼」은 12월초 현재 58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85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내년 목표치는 450억원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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