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청주점 역대 최고 실적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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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달 매출 3억 기록적

2010-11-29 오후 4:24:14

지프(JEEP) 청주점 매출이 하늘을 찔렀다. 지난 10월 31일 일요일. 이날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132㎡(40평) 남짓한 지프 매장에서 기록적인 매출이 발생했다. 이 날 하루 당일 매출 2000만원, 한달 기준 3억원에 육박하는 매출로 기염을 토한 것이다.


현재 지프는 전국 가두 상권에서 최고의 매출을 보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동일 상권 내 캐주얼 조닝에서 단연 선두이고 단위 면적당 매출로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다. 올해 하반기 들어 상승폭은 날이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


청주점 홍종화(왼쪽 세번째) 사장은 “지난 10월 31일, 오전 10:30분에 문을 연 직후부터 고객이 몰리더니 오후 1시 가까이 이르렀을 때 이미 매출 400만원을 넘어섰다”며 “이 같은 매출로 단박에 하루 매출로는 최고 기록을 달성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인기 아이템인 다운 점퍼, 다운 베스트, 후드티가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커플룩으로 남녀 세트 상품도 평소보다 세 배 가까이 팔려나갔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 같은 청주점의 매출은 우연히 아니다. 당연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고 상품력이 뛰어나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여기에 고객과의 접점인 매장에서의 점주의 역할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점주는 현장에서의 고객과 상품 정보를 본사에 정확히 전달해야 하고 매장에서 상품이 잘 팔릴 수 있도록 직원관리에도 전념해야 한다. 최근 들어 판매사원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여서 각 매장마다 직원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25년 경력을 지닌 홍 사장의 직원들은 한번 채용되면 장기 근속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지프 매장의 매니저는 12년, 그 다음 직원이 8년째로 모두 한솥밥을 먹는 가족 같이 지낸다. 홍 사장은 ”직원들에게 편안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고민거리가 있으면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잘못된 점은 야단치기 보다는 대화로 이해를 돕기 위해 힘쓴다. 또 매출 목표를 달성하면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동기부여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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