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오하라' 40대 女心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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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심상권 집중 공략 시장진입 연착륙 성공

2010-11-19 오전 11:22:33

「스칼렛오하라(Scarlett O’Hara)」가 40대 여성 커리어 시장을 공략해 브랜드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2009년 1월 론칭한 마담포라(대표 이병권)의 「스칼렛오하라」는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시행착오를 통해 시장 파악 및 고객 분석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스칼렛오하라」는 상품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감지하고 최근 디자인실 인원을 대폭 교체했으며 유통망도 부도심권을 메인으로 정해 이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스칼렛오하라」는 점별 월 평균 매출이 3000만 원대까지 올라왔다. 베드타운이나 주거밀집 지역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은 매출이다. 내년까지 4500만 원대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정곤 사업부장은 “그간 브랜드 안착을 위해 전념했다. 고객 성향 파악, 판매사원 교육 등에도 노력을 기울였으며 무엇보다 커리어 시장 파악을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어 다녔다. 현재도 여성복 트렌드 현장감을 잃지 않기 위해 1주일에 2~3번 동대문 시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현장의 소리를 브랜드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 때문인지 최근 「스칼렛오하라」의 유통망 확보가 순탄하다. 30개까지 갔던 유통망 수는 현재 25개다. 비효율 매장 5개를 정리했고 다시 연말까지 5개를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루에도 몇 번 유통망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목표 달성은 문제 없다는 반응이다. 이미 전주점과 영등포점, 그리고 행복한세상 백화점 등 3개점이 확정돼 이달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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