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젠트는 장사 잘돼” 매장 개설 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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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브랜드로 점주 몰린다

2010-11-19 오후 3:27:38

올해 초 권병국 상무 부임 이후 ‘메가 브랜드로의 도약’을 기치로 신개념 남성 토털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는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타운젠트」가 지속적인 브랜드 콘셉 리뉴얼 작업 및 유통망 재정비 작업을 통해 매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트래디셔널 토털 웨어 콘셉과 전사 차원의 집중적인 투자가 결실을 맺으며 10개월 연속 당초 매출 목표치의 더블 신장을 달성하고 있는 것. 점 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 특히 상위 20개점의 경우 5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원동력은 전사 차원의 전폭적인 매장 지원 덕분이다. 타운젠트는 개점을 원하는 대리점주 상담 및 주요상권 분석 전담팀을 별도 운영하면서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돕는 것은 물론 오픈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준다. 매장과 사업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산행을 다녀왔는가 하면, 10개월 연속 사업 목표 달성을 기념해 전국 매장에 깜짝 서비스로 피자와 콜라를 배달해 사기를 북돋우기도. 한 마디로 타운젠트는 브랜드 콘셉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새로운 BI를 개발하고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등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트레디셔널 토털 웨어’ 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신 소비층인 30대 뉴서티를 겨냥한 슬림 라인 전개 및 기존 타운젠트의 강점인 수트에 캐주얼을 보완한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리고 있다. 기능성이 반영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한 것도 한몫했다. 40%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낸 상반기 히트 아이템 ‘아이스 재킷’에 이어 메가 히트 소재를 사용해 태양 아래에 있기만 해도 자체적으로 3도 이상의 발열 효과를 내는 ‘태양열 수트’ 등을 내놓아 대박을 터뜨리기도.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130개 매장에서 550억원의 매출은 무난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200개 점포에서 850억원을 목표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라인 확장을 통해 2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도약하고, 점당 평균 매출을 10억원 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야심찬 중장기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박봉환 BPU장은 “가두 유통 중심의 브랜드로서 매장 점주를 비롯한 판매 인력을 브랜드의 핵심자산으로 생각해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면서 “매출 2000억원 규모의 메가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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