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가 박상돈 사장을 회장에 추대하고, 사업부를 패션과 유통 양대 축으로 재편하는 등 패션ㆍ유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1998년에 설립된 예신퍼슨스는 설립 7년만에 4천억원대 패션 대형사로 성장했으며 내년 5월 아웃렛 백화점 바우하우스를 오픈하는 등 패션ㆍ유통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예신퍼슨스는 또한 김창환 상무와 김치남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창환 부사장은 패션사업본부를, 김치남 부사장은 관리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유통사업부 이상범 이사와 비서실 유원근 이사는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예신퍼슨스 관계자는, “패션사업과 유통사업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관리본부를 신설해 관리부문을 강화했다”며, “사업부별 독립성을 강화했으며 임원들의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유니섹스 캐주얼 마루를 출시하며 설립된 예신퍼슨스는 올해 4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내년에는 5천억원의 외형을 바라보는 패션 대형사로 성장했다. 예신퍼슨스는 「마루」를 비롯, 「노튼」 「스멕스」 「니퍼」 등의 캐주얼 브랜드와 여성복 「코데즈컴바인」, 아동복 「마루아이」 등 10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예신퍼슨스는 오는 23일 제2 신 사옥 입주식을 가진다. 제2 사옥에는 10개 브랜드의 상품기획과 영업 부서가 모두 입주하며, 구 사옥에는 마케팅ㆍ전산ㆍ관리 등 지원부서가 입주하게 된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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