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3년내 3000억·내년 美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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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내의 시장 새 판 짜겠다

2010-11-05 오후 5:31:43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가 스타일과 디자인을 넘어 몸을 생각하는 ‘Body 언더웨어’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1995년 론칭 이후 감각과 실용성을 중시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보디가드」는 지난 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11 비전 선포식’과 함께 신제품 패션쇼(사진)를 진행했다. 이 날 비전 선포식에서 윤우환 사장은 “속옷도 패션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몸이 편해야 한다’는 속옷 본연의 정신이 사라지고 스타일 살리기에 치중했던 언더웨어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환기, ‘For Your Style’이 아닌 ‘For Your Body’, 즉 몸이 편한 언더웨어 시장으로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무엇보다 몸을 위한 ‘Body 언더웨어’로서의 의식 전환을 시도, 몸이 편할 수 있도록 기능적 측면이 강조된 체형별 바디웨어,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한 스킨웨어 등 한국인의 특성에 맞춘 취향 마케팅 등을 통해 언더웨어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패션쇼를 통해 소개된 ‘보디가드 MW’는 좋은사람들의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된 신제품. 사람의 몸을 위한, 사람의 몸을 생각한 ‘For Your Body’ 정신의 ‘Extra Comfortable for Man & Woman’을 메인 콘셉으로 1cm의 차이가 주는 편안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윤우환 사장은 “작은 생각의 차이가 인류의 미래를 바꾼다”라며 “「보디가드」가 백색 내의에서 패션내의로 속옷의 트렌드를 바꾸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었다면, 이제 스타일이나 디자인을 넘어 건강과 몸을 생각하는 바디웨어 패션으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선도 브랜드가 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인 「보디가드」는 내년 미국 시장에 진출, 단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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