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포츠' 카테고리 숍 25개 ‘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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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개 브랜드 · 1만 개 상품 국내 최대

2010-10-22 오후 7:18:39

엘지에서 전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가 동일 상품을 한 데 모아 놓는 카테고리별 상품 진열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고객은 야구든, 농구든, 축구든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의 관련 상품이 한 장소, 즉 한 카테고리 내에 구성돼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접하게 돼 편리하고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지난 9월 3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인터스포츠 구로점을 보면 그 강점을 실제 확인할 수 있다. 구로점은 2개 층으로 총 4950㎡(1500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전 세계 인터스포츠 매장 중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다. 야구, 농구, 축구, 배구 등 스포츠 팀 제품은 물론 휠 스포츠, 수영, 마운틴 아웃도어, 캠핑, 낚시 등 25개 카테고리 총 2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와 약 1만여 종, 20만 점의 제품이 총망라돼 있다. 국내 유일의 매머드급의 스포츠 전문 쇼핑 공간답게 매장 곳곳에 고객이 직접 만져보고 다뤄볼 수 있는 5개의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야구, 요가, 탁구, 암벽 클라이밍, 위(Wii)게임존 등을 실제 체험하고 각 제품들을 비교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스포츠선수 출신 전문 컨설턴트의 차별화된 1:1 고객 상담 서비스는 인터스포츠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 또 고객의 능력에 알맞은 가격대와 등급의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인터스포츠는 영리목적의 ‘제품 컨설팅’이 아닌 스포츠 문화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고객 컨설팅’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구로점의 경우 야구 체험존 이용 고객이 많다. 인터스포츠 남기흥 상무는 “세계적인 스포츠 멀티숍 브랜드인만큼 우수한 운영방식은 그대로 도입하고 나머지는 국내 상황에 맞게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와 1:1 고객 상담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인터스포츠의 선진 기법이다. 반면 아웃도어 카테고리를 트래킹, 캠핑, 마운틴 등으로 상품 세분화한 점은 한국에서 처음 시도한 방식이다”라고 밝혔다. 인터스포츠는 현재 문정점, 청주점, 구로점 등 3곳을 운영중이며, 내년 2월 하이 브랜드점을 비롯 광주, 대전, 대구, 여의도, 평택 등지에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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