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의 「하니와이(Haniiy)」가 갤러리아 WEST에 이어 지난 8월 20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AK플라자 분당점 컨템포러리 존에 매장을 오픈했다.
「하니와이」는 2004년 디자이너 강진영과 윤한희 부부가 미국 뉴욕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매년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현재 유럽,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36개국 300여 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신규 오픈한 매장은 기존 「하니와이」 매장의 유선형 페이퍼웍과는 다르게 플라워 형태의 모티브들을 조합해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아트월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또 「하니와이」 브랜드 콘셉이 묻어나는 화이트 컬러 디스플레이와 F/W 룩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재 9월 한 달간 AK플라자에서 3000만원 이상, 롯데백화점에서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동일 존에 입점한 타 브랜드에 비해 글로벌 브랜드로써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것이 고객 유입의 핸디캡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콘셉과 상품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롯데백화점 김태인 CMD는 “보헤미안 컨셉의 「하니와이」가 자리잡을 때까지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미 디자인력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라며 향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했다.
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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