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화 브랜드 「내추럴라이저」가 패션 컴포트화 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미국 패션 구두 시장 내에서 「나인웨스트」에 이어 2위권 브랜드이며 국내 시장은 지난 2008년부터 에스콰이아가 직수입으로 전개하고 있다.
「내추럴라이저」는 올 가을 유통망을 43개로 확대했다. 7개 단독 매장을 비롯 「영에이지」 매장 36개점에 숍인숍으로 구성하는 등 다점포 체제를 갖췄다. 유통망은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워킹화 수요’가 많은 대형 쇼핑몰 위주로 접근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코엑스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웰빙, 워킹에 대한 바람 영향으로 컴포트화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있다. 특히 20대 후반~30대 직장 여성을 중심으로 편안하면서도 패션성이 우수한 패션 컴포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내추럴라이저」는 「제옥스」 등 경쟁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패션 컴포트화 시장은 최근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내추럴라이저」 외에도 「락포트」 「제옥스」 등이 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유통망이 안정됨에 따라 상품구성을 한층 다원화하고 있다. 중심인 컴포트 라인 외에도 활동적인스포츠 라인, 고급 상품인 시그니처 등으로 구분했다. 특히 「내추럴라이저」는 내년부터는 일부 상품에 대해 국내 생산에 들어가는 등 라이선스로 전환한다.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함은 물론 상품 공급력도 높이겠다는 것이다. 또 내년부터는 남성화 비중을 15%까지 늘릴 계획이다. 마케팅도 적극적이다.
「내추럴라이저」는 AK분당점과 공동으로 VIP 고객들에게 영화 시사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형 버스 래핑 광고와 착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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