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빈폴’이 미국의 ‘밴드오브 아웃사이더스(Band of Out-siders)’와 협업을 진행해 6착장을 선보이며, 여성·남성 총 30개 스타일의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빈폴이 미국 의류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의 디자이너인 스캇 스턴버그와 손잡고 남녀 패션 의류 신상품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스캇 스턴버그는 美패션디자인협회로부터 2008년 ‘신인 디자인상’과 2009년 ‘올해의 남성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미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랄프 로렌, 톰 브라운의 계보를 잇는 아메리칸 클래식 디자이너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체크 무늬 재킷·팬츠 세트, 럭비 셔츠에서 착안한 롱 드레스, 노랗게 염색한 모피, 서로 다른 원색의 양말 등 총 30종에 달한다. 제품 가격은 기존 빈폴보다 50~60% 높은 20만~50만원 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11월부터 빈폴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영국 클래식 패션을 선보였던 빈폴과 미국 풍의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가 협업하면 새로운 스타일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