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대표 최익)에서 전개하는 심플하면서 도시적이고 페미닌한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 「무자크」(MUZAK)가 대리점 오픈에 탄력을 받았다.
신상품 공급 주기가 짧고 시즌 당 450여 스타일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비수기인 여름에도 순조로운 매출로 유통가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유통망은 80개로 지난 8월 셋째주에 3개의 대리점을 오픈했고, 이달 말까지 장유, 서산, 수지 등 3개점을 추가로 오픈한다. 매출도 증가세에 있다.
이번 여름 시즌 대표 매장의 월 평균 매출을 보면 현대 아이파크몰점이 4000~5000만원 대, 김해점이 5000만원 대로 비수기를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이 회사 최익 대표는 “김해점의 경우 39.6m²(12평) 남짓한 매장에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5000만원 대를 나타내 매우 고무적이다.
겨울 시즌에는 1억원 대까지 내다보고 있다”며 “상당수의 브랜드가 어떻게 적자폭을 줄여 여름 비수기를 잘 넘길까라는 식의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는 현실에서 저희는 비수기에 이익을 내고 성장해야 진정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라는 적극적인 자세로 공격 영업을 펼쳐 그 결실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무자크」는 올 여름은 길고 가을이 짧을 것이라는 업계 전망에 맞춰 간절기 상품을 대폭 늘리는 등 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최근 성장세에 힘입어 디자인, 영업, MD 등 전 부서에 걸쳐 인력 충원에 나서고 있어 향후에는 한층 체계화된 맨파워가 형성될 것이다.
「무자크」는 최신 트렌드를 즉시 상품에 반영하고 스팟 생산 시스템을 가동해 다양한 스타일을 빠르게 공급하는 것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이 같은 핵심 전략이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어 올해 말까지 목표로 설정한 100개 유통망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관망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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