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인디부니' 전성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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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유통망 100개까지 늘려 볼륨화 기반 구축

2010-08-20 오후 5:25:39



인디부니(대표 손분희)에서 전개하는 여성캐주얼 브랜드 「인디부니(INDIBUNI)」의 매출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일산 그랜드점에서 오픈 3일 동안에만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고객 충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개가를 올렸다.

올해로 론칭 8년차를 맞이한 「인디부니」는 개성 강한 마니아층을 겨냥, 자기만의 색깔로 승부해 ‘인디캐주얼’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드와 블랙의 조화를 통해 ‘컬러 캐릭터 캐주얼’이라는 독특한 패션 장르를 개척한 「인디부니」는 강력한 시각적 효과와 과감한 레이어드 룩에 도회적인 느낌을 가미,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올 F/W에는 한층 모던하면서도젊은 감각으로 업그레이드해 또 한번의 바람몰이를 준비 중이다.

매 시즌 독특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등 소재와 컬러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화된 인기 아이템들은 경쟁 브랜드들이 앞다퉈 카피할 정도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강렬한 컬러를 선호하는 20대에서 40대까지 끌어안으며 갈수록 마니아층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인디부니」는 국내 시장에서의 상승세를 업고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이미 일본·중국·미국·유럽·호주 등지에서 상표 국제 출원을 마쳤다. 중국의 경우 작년 4월 1호점인 장춘백화점 오픈을 비롯 3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대리점·백화점·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현재 30개 매장을 전개중인데 연말까지 유통망을 50개로 늘려 볼륨화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회사 손세환 이사는 “올 F/W 시즌 조직을 한층 보강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상품력 업그레이드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유통망을 100개 이상으로 늘려 제2 도약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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