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인스포츠(대표 김재우)에서 전개하는 스포츠 토털 브랜드 「아레나(Arena)」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 한달에만 무려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수영복 총판 매출을 제외한 백화점과 대리점만의 매출로 전년대비 27% 이상 신장한 수치여서 의미를 더해준다. 스포츠 대리점의 경우 W몰, 청주 내덕점, 아산점, 수원 영통점, 경기 시흥점, 거제 티큐브점 등 10개 매장은 월 1억원을 넘어섰다.
브랜드 고유 아이덴티티인 수영복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리조트 웨어를 추구하는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업그레이드한 전략이 적중한데다 현장 영업 강화, 상품 컨셉 변화, 공격 마케팅 등으로 젊은 고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
무더운 날씨 탓도 있지만 반바지, 매쉬 재킷 등 수영복과의 연계 판매 가능한 아이템들이 매출을 주도하며 월 매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아레나」 영어 첫 글자인 ‘a’자를 경기장의 트랙 형상으로 변형시켜 디자인한 일명 ‘골뱅이’ 티셔츠를 前 2PM 멤버 박재범(사진), KBS 1박 2일 프로그램 등에 PPL한 것이 적중, 초도 물량이 완판된데 이어 리오더 생산분 까지 63%의 판매율을 보일 정도로 대히트를 쳤다.
여세를 몰아 젊은 고객을 더욱 끌어들이는 한편 F/W 시즌부터는 대형 신인 걸 그룹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상반기 히트 아이템인 ‘골뱅이’ 티셔츠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고 젊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계속해서 출시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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