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내실 경영 추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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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복 본부와 신사·캐주얼 본부로 2원화

2006-02-17 오후 1:59:47

신원(대표 박성철)이 내실경영을 강화한다. 신원은 지난 1월 1일자로 내수 부문을 숙녀복 본부와 신사·캐주얼 본부로 2원화했다. 「씨」 「베스띠벨리」 「비키」의 숙녀본 본부장은 「씨」의 손수근 이사가 맡고, 신사·캐주얼 본부장은 「지이크」의 김종훈 이사가 맡게 됐다. 이번 개편은 철저한 ‘효율’ 위주로 조직을 편성하고, 내실 있게 브랜드를 꾸려온 사업부장이 전반적인 브랜드의 경영을 책임지는 본부장 체제를 강화한 데 따른 것. 신원측은, “내실경영과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며, 스피디한 경영과 사업부별로 균형적인 발전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와 「베스띠벨리」는 각각 400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매년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내실경영에 주력해 왔다. 「지이크」는 2004년 전년대비 순이익이 36%나 증가하는 등 탄탄하게 브랜드를 성장시켜 왔다. 이번 개편으로 각 사업본부에 소싱팀을 별도로 신설해 소재개발 및 본부별 신규 사업과 해외 시장 확대에 중점을 둔다. 또 브랜드별로 나눠져 있던 생산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등 소싱력을 강화시켰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 관리부문 본부장인 박흥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격했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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