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이수호)이 지난 1일자로 「마에스트로」를 주력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별도 사업부 구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가두상권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이경범 상무를 영입하는 등 가두영업 BPU를 신설했다.
조원준 패션사업1팀장은, “「마에스트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LG패션의 핵심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며, “2005년에는 「마에스트로정장」으로 1천50억원, 「마에스트로캐주얼」로 950억원을 달성하는 등 「마에스트로」로 2천억원의 외형을 달성할 것이다. 또 할인율을 줄여 경상이익을 높이는 등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패션은 기존의 3팀제에서 신사복을 브랜드별로 분리, 5팀제로 사업부를 나눴다. 1팀은 「마에스트로」와 「마에스트로캐주얼」로 조원준 상무가 맡게 되며, 2팀은 「알베로」 「닥스신사」로 MD지원팀장이었던 정영한 상무가 맡게 된다. 3팀은 기존과 동일한 「닥스숙녀」 「닥스액세서리」 「제덴」으로 구성되며, 4팀은 「헤지스」 「타운젠트」 「TNGT」로 박종만 상무가 맡는다. 「TNGT」 BPU장에는 「인디안」 마케팅을 책임졌던 정승원 부장을 영입했다. 5팀은 「라푸마」 「닥스골프」 「애시워스」로 이재엽 부장이 팀장을 맡게 됐다.
또 가두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가두영업 BPU를 신설했으며, 이는 LG카드에서 영입한 이경범 상무가 총괄하게 된다. 가두영업BPU는 「헤지스」 「라푸마」 「마에스트로」 등의 유통망의 내실을 다진다.
각 사업부 외에 신사업실을 신설, 신규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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