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이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남영비비안은 「바바라」의 전 세계 상표권과 영업권을 가지게 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 인너웨어 업체가 해외 브랜드를 인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비비안」과 「바바라」 두 브랜드의 시너지가 란제리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바라」는 1926년 파리에서 론칭한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로 현재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해마다 두 번씩 열리는 란제리 패션쇼 SIL과, 모드시티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화려한 디자인뿐 아니라 끊임없는 소재개발로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에는 1998년 소개되어 호평을 받으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여왔다.
송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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